중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C커머스)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국내 시장공략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유통업계가 초긴장하고 있습니다. 두 플랫폼의 앱 월간 이용자 수는 이미 국내의 대표적인 e커머스인 11번가와 G마켓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C커머스 업체들의 조사에 착수하고, 산업부는 관련 전담팀을 구성하기도 했습니다. C커머스의 등장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국내 유통업체가 수입할 때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C커머스가 국내 유통업체들이 진행하는 할인 행사 등에 경쟁을 일으켜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합니다. 국내 입점업체들도 C커머스가 매력적인 플랫폼이 될 수 있습니..

카테고리 없음 2024. 4. 20.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