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 정무비서 성폭행 의혹 정리 / 국회의원 성추행 일지
JTBC 뉴스룸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의 정무비서 김지은씨가 안희정 지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안지사의 수행비서를 맡은 2017년 6월부터 8개월 동안 4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2017년 7월 러시아, 9월 스위스 출장 등의 수행일정 이후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미투운동이 한창인 지난달 2월에도 따로 불러내서 성폭행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지은 정무비서는 2017년 스위스 출장전 전임 수행비서에게 성폭행 문제를 이야기했지만 조치가 없었고 스위스 출장에서 또 성폭력을 당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지사 측은 부적절한 성관계는 인정하지만 강압이나 폭력에 의한 성폭행은 없었고 합의에 의한 성관계라고 주장하며 현재 김지은 정무비서의 주장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