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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23%…부정적 의견 68%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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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둑 장기 무료 2024. 4. 1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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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19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취임 이후 최저치인 23%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응답은 직전 조사(3월 4주차)보다 11%포인트 감소한 23%로 조사됐다.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응답은 68%로 직전 조사보다 10%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적 평가를 한 응답자들은 주로 '경제·민생·물가'(18%), '소통 미흡'(17%), '독단적·일방적'(10%), '의대 정원 확대'(5%) 등을 이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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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사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0%, 더불어민주당이 31%, 조국혁신당이 14%, 개혁신당이 3%, 녹색정의당과 자유통일당이 각각 1%, 정당 지지가 없는 무당층이 18%였다. 또한, 지난달 대비 국민의힘이 7%포인트 하락하여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조국혁신당은 창당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장래 차기 지도자를 묻는 조사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4%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15%,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7%로 조사됐다.

 

한국갤럽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통한 무작위 추출을 통해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이다. 응답률은 12.1%였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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